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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래미안갤러리’ 브랜드 체험 공간으로

10월20일까지…친환경 굿즈·체험 프로그램 선봬
하재인 기자 2024-08-02 15:40:59
래미안갤러리 내 설치된 대형 미디어아트 LED 영상. 삼성물산 건설부문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10월 20일까지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서 ‘래미안 그린집(RAEMIAN GREEN.ZIP)’ 전시를 한다고 2일 밝혔다.  

래미안갤러리는 올해 ‘나의 래미안 경험(My RAEMIAN Experience)’를 콘셉트로 시즌전시를 운영 중이다. 올해 두번째 시즌 전시회다.  

전시와 더불어 업사이클링 굿즈와 대형 미디어아트·건축스쿨 등 브랜드 철학과 가치를 반영한 고객 경험 프로그램을 동시에 공개한다.  

‘래미안 그린집’은 깨끗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소통을 독려하는 체험형 전시로, 일러스트 작가와 협업해 공간을 구현했다. 래미안이 그리는 녹색(GREEN) 세상 주제의 전시를 곳곳에서 볼 수 있다.  

1층 전시 라운지의 ‘그린 빌리지’는 환경을 생각하는 캐릭터들이 모인 마을로 조성된 공간이다. 그린 빌리지 옆에서는 본인이 추구하는 환경 실천 메시지로 포토존을 직접 꾸밀 수도 있다. 모든 전시 요소는 환경에 대해 고객의 직접적인 실천과 소통을 추구한다. 

이 외에도 브랜드 철학과 가치를 표현한 미디어아트를 상영하고, 청소년을 위한 무료 건축 교육 프로그램인 ‘래미안 건축스쿨’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래미안 건축스쿨은 이번 학기에는 나만의 태양광 주택을 직접 만들며 친환경 주거 트렌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 주말에는 필통 만들기 체험 이벤트를 통해 고객의 나눔 참여도 독려하고 있다. 

유혜인 래미안갤러리 소장은 “브랜드 체험관으로서 방문 고객이 래미안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 체험, 강의와 같은 콘텐츠들을 더욱 확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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