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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국가유공자 후손 85명에 장학금 전달

1억3천750만원…2008년부터 지원
하재인 기자 2024-08-11 15:40:56
국가유공자 후손 대학생이 장학금 수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미건설

우미건설은 우미희망재단을 통해 국가유공자 후손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여식에서 우미희망재단은 국가유공자 후손 85명에게 장학금 1억3천75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한 금액은 각각 대학생 250만원과 중고등학생 100만원씩이다.

이춘석 우미희망재단 사무국장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이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자 그 후손을 위한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우미희망재단은 2008년부터 국가유공자 후손에 대한 장학금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1천755명에게 약 20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여기에 국가보훈부 초록우산과 함께 전몰·순직군경의 미성년 자녀를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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