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병 효과 떨어진 SK이노베이션, 석유 이익 축소에 1분기 적자전환
2025-04-30

서울 영등포농협(조합장 백 호)이 쌀 소비 촉진과 취약계층 지원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영등포농협은 지난 2일 서울농협(본부장 김상수)과 함께 동작구청 광장에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개최, 지역 청년들에게 밥버거와 식혜, 우리 쌀을 나눠주며 아침밥의 중요성과 쌀 소비의 필요성을 알렸다.
이날 행사 후, 영등포농협과 서울농협은 동작구청과 1,400만 원 상당의 쌀을 기부하고, 소외계층 지원 및 긴급재난구호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영등포농협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집수리 지원, 보훈 대상 행사 지원 등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백호 영등포농협 조합장은 "앞으로도 쌀 소비 촉진과 소외계층 지원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이 아침밥으로 건강과 활력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수 서울농협 본부장도 "이번 캠페인이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등포농협은 지난 8월에도 약 3천2백만 원 상당의 우리 쌀로 만든 식품을 나눠주며 ‘아침밥 먹기 운동’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캠페인은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쌀 소비 촉진과 사회공헌 활동을 동시에 달성하려는 의지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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