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그룹, 비 올때 콘크리트 타설 ‘블루콘 레인 OK’성능 검증 시연
2024-08-02

삼표그룹 장학재단인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은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실과 공동으로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국산재 및 산림바이오매스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제도 및 법령개선 국회토론회’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재단과 정희용 의원실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산림과학회가 주관했으며 산림청이 후원했다.
주제발표자로 나선 조장환 원광대 교수는 ‘국산재 이용 실태 및 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이라는 제목으로 목재 소비에 대한 인식 개선, 생산비 절감을 위한 기술 혁신,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한 유통망 효율화 등을 제안했다.
이어 이요한 서울대 교수는 ‘산림바이오매스 이용실태 및 목질 에너지 활성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국내 산림바이오매스 현황을 소개하고 안정적 수요 확보, 효율적 공급망 구축 등 바이오이코노미의 개념을 적용한 지역 기반의 임업활성화를 통한 산림바이오매스의 자원적 활용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세 번째 발표자로 나선 순천대 최수임 교수는 ‘일본의 국산재 및 산림바이오매스 이용 실태와 활성화 정책’을 소개하며 “목재 자급율이 40%를 넘는 일본의 현황과 우리가 벤치마킹 할 수 있는 정책과 제도 등을 소개하면서 목재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준순 강원대 교수는 ‘임업 이해관계자들의 인식 및 법령 개선 방향’을 주제로 국산 목재와 산림바이오매스 이용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산림관계 법령의 대한 검토 필요성을 제언했다.
삼표그룹과 삼표산업은 1993년 설립한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을 통해 장학사업, 사회불우계층 지원, 교육기관 지원사업 등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22년부터 사회적으로 지원이 부족한 분야로 산림분야를 선정해 인재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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