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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S-OIL 협력업체 33개사,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온산공장에서 협력업체 10개사와 인증서 수여식 진행
하재인 기자 2024-10-11 16:03:32
홍승표(앞줄 왼쪽 다섯번째) S-OIL CSO, 이동은(앞줄 왼쪽 첫번째) S-OIL 구매부문장, 김경태(앞줄 왼쪽 여덟번째) S-OIL 정비부문장, 공흥두(앞줄 왼쪽 여섯번째)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영본부장과 10개 S-OIL 협력사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OIL

S-OIL이 협력업체 안전체계 구축 지원에 성과를 내고 있다.

S-OIL은 협력업체 33개사가 S-OIL의 지원을 받아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사업주가 자율경영방침에 안전보건정책을 반영하고 세부 실행지침과 기준을 규정화해 안전보건계획에 대한 실행 결과를 자체평가 후 개선하는 자율안전보건체계다.

이날 S-OIL은 온산공장에서 올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 컨설팅을 지원해 인증을 얻은 협력업체 10개사와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앞서 S-OIL은 지난해에 정유사 최초로 안전보건 인증을 획득했다. 2013년부터는 협력사의 인증 획득을 지원 중이다.

홍승표 최고안전책임자는 “안전을 최우선 경영 가치로 두고 임직원 뿐만 아니라 협력업체도 동반자로서 함께 안전 의식을 제고하겠다”며 “안전을 기업 문화로 정착 및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OIL은 협력사가 안전 체계를 구축하도록 지속해서 지원 중이다. 올해 4월부터 5월말까지는 5인 이상 49인 이하 협력업체 65개사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체계 구축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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