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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친환경 사회적 기업 제품 '팝업스토어' 운영

친환경 사회적 기업 5개사 제품 전시·판매
하재인 기자 2024-09-05 18:17:51
친환경 사회적 기업 5곳 대표들과 S-OIL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OIL

S-OIL이 마포구 본사 사옥 1층에서 친환경 사회적 기업 5개사의 제품을 전시했다. 제품 판매을 위한 팝업스토어도 운영하면서 친환경 사회적 기업과 의 협력 강화에 나섰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S-OIL이 5월 열매나눔재단에 친환경 사회적 기업 지원금 1억5,000만원을 기부해 선정한 곳이다.

앞서 S-OIL은 2022년부터 친환경 관련 사회적 기업을 매년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 올해 공모를 통해 선발된 사회적 기업은 5곳이다. 각각 폐지를 활용해 종이가죽 제품을 만드는 ‘러블리페이퍼’, 다회용기를 서비스하는 ‘식판천사’, 폐장난감 자원을 재순환하는 ‘코끼리공장’, 폐현수막으로 상품을 만들고 환경교육을 하는 ‘터치포굿’, 친환경 소재 원단을 활용해 제품을 개발하는 ‘행복한쓰임협동조합’이다.

S-OIL 관계자는 “혁신적인 사업을 지원하고 소비자들이 친환경 제품을 직접 소비할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기업의 ESG 경영 활동으로 더욱 큰 의미가 있다”며 “지속해서 친환경 분야의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며 ESG 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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