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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6

팬오션이 3분기에도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유지 중이다.
팬오션은 올해 3분기에 매출 1조2천768억원, 영업이익 1천281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은 14.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61.2% 늘었다.
같은 기간 3분기 누적 매출은 3조4천857억원으로 4.6%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3천614억원으로 14% 올랐다.
올해 2분기와 비교할 경우 매출은 운용선대 확충에 따라 3.5% 상승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선대 확충에 따른 용선료 증가 영향으로 수익성이 감소해 5.2% 하락했다. 팬오션의 운영 선대는 2분기 말 기준 258척, 3분기 말 기준 276척이다.
팬오션 관계자는 “갈수록 심화되는 중동 및 동유럽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에 더해 미국 대선 결과 등에 따른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어 시항을 낙관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예측불가능한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장에서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더욱 철저한 준비가 요구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사업 포트폴리오 및 시장 대응력 강화를 통해 수익성 증대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ESG 경영 실천을 기반으로 글로벌 리디 해운물류기업으로의 위상을 확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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