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를 선도하는 '경제 나침반'

매일유업, 세계 당뇨병의 날 앞두고 ‘매일당당’ 행사 열어

오는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 맞아 매일유업 10일 상암에서 열린 블루런 마라톤 행사 참여
조경만 기자 2024-11-11 10:24:42
매일유업은 11월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앞두고 10일 서울 상암 평화의공원에서 블루런 마라톤(주최 (사)한국당뇨협회) 행사에 참여해 ‘매일당당(매일 건강한 당신을 위한 당 습관)’ 캠페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메디웰 당뇨식’ 등 당 함량을 줄인 제품들을 소개했다. 매일유업

매일유업은 ‘세계 당뇨병의 날(11월 14일)’을 기념해 지난 10일 서울 상암 평화의공원에서 열린 'Blue Run(블루런)' 마라톤 행사에 후원사로 참여해 건강한 당 습관을 전파하며 ‘매일당당(매일 건강한 당신을 위한 당 습관)’ 캠페인을 소개하는 현장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라톤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당뇨협회와 SPOTVnews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여 당뇨병 예방과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총 5천명의 참가자가 함께했다. 마라톤 경기는 두 가지 코스가 준비되었으며, 참가자들은 평화광장에서 출발해 하늘공원을 한 바퀴 도는 5km 코스와 평화광장에서 대덕야구장을 왕복하는 10km 코스를 달리며 완주에 도전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여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실천하고, 당뇨병의 경각심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

매일유업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올 해 하반기부터 진행 중인 ‘매일당당’ 캠페인을 현장에서 적극 홍보했다. 당 함량이 100mL 기준 2.5g 미만으로 로우슈거 제품인 ‘메디웰 당뇨식’을 마라톤 경기 전 참가자에게 제공하고, 행사장에 마련된 브랜드 부스에 방문한 사람들을 위해 다트게임과 경품 증정 행사 등을 운영하며 즐거운 경험을 선사했다. 부스에서는 설탕무첨가 제품인 ‘매일두유 고단백 검은콩’과 무당으로 제로슈거 제품인 ‘피크닉 사과제로’ 및 ‘매일 바이오 제로’, 로어슈거 제품인 ‘마이카페라떼 그린 클래식 라떼’ 등 당 섭취를 줄여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들을 체험할 기회가 제공되었다.

매일유업의 ‘매일당당’ 캠페인은 소비자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 당 함량 저감 및 설탕 무첨가 제품을 소개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당 함량 기준을 ‘로어슈거, 로우슈거, 제로슈거, 설탕무첨가’ 네 가지로 분류해 제품 패키지 및 온라인 페이지에 표시함으로써 소비자들이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이번 블루런 마라톤 행사 참여를 통해 건강한 당 섭취 습관과 이에 어울리는 ‘매일두유 고단백 검은콩’ 및 ‘메디웰 당뇨식’ 등 제품들을 함께 알릴 수 있어 매우 뜻 깊었다”라며 “앞으로도 매일유업은 ‘매일당당’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의 건강한 당 습관과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는 활동들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매일유업은 오는 11월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기념해 11일부터 18일까지 네이버 직영스토어를 통해 매일당당 캠페인 제품 기획전을 실시한다. 당 섭취 습관을 돌아볼 수 있는 자가 체크리스트와 건강한 당 습관을 위한 당 함량 별 추천 제품 소개 및 1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식단관리에 도움이 되는 저당 밥솥을 증정하는 ‘당당 구매왕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매일유업 네이버 직영스토어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11월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은 전 세계적으로 당뇨병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여 당뇨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당뇨병연맹(IDF)이 1991년 제정한 날로, 희망과 화합 및 당뇨병 극복의 의미를 담아 세계 각국에서 푸른빛(Blue Circle) 점등식을 실시한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도심 아파트 촌의 여름

도심 아파트 촌의 여름

산 위에 올라 보면 서울 시내에 회색 블록을 얹어 놓은 듯 아파트가 하나 가득합니다. 우리나라의 여름이 점점 길고 더워지는 요즘 현상을 보면 도시의
베트남 테마곡

베트남 테마곡

베트남은 여러 가지로 한국과 닮았다. 남북으로 길게 늘어진 국토의 형상은 물론 식민지를 겪은 역사가 그렇다. 한자권 영향의 유교적인 풍속과 벼농

DATA STORY

더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