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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농협, 김찬석 전 지점장 상임감사로 선출

황영무 농업전문기자 2024-11-14 13:45:03
순천농협 최남휴 조합장(왼쪽)과 김찬석 상임감사 당선인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순천농협)
순천농협(조합장 최남휴)은 이달 13일 대의원과 임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임시대의원회를 열고 김찬석 상임감사를 선출했다.

김 상임감사 당선인은 선거인수 180명, 투표수 168표 중 152표의 압도적인 찬성표를 얻어 당선됐다.

김 당선인은 “조합원의 재산보호와 경영투명성을 강화해 신뢰받는 순천농협을 구현하겠다.”며, “사고예방을 위한 내부시스템 운영을 강화하고 공명정대하고 청렴한 감사업무 수행으로 건전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당선인은 전남 순천시 황전면 출신으로 농협대학교를 졸업하고 1988년 합병 전 황전농협에 입사한 후 32년간 농협에 재직했다. 순천농협 재직 시 감사팀장, 기획감사실장 등 감사업무를 역임했고, 퇴직 후 2년간 농협중앙회 순회감사역을 거친 감사분야 전문가다.

상임감사의 임기는 3년이고 김 당선인의 임기는 2024년 11월 30일부터 2027년 11월 29일 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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