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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스마트건설 챌린지 2개 분야 최우수 혁신상 수상

3년 연속…혁신적 기술 개발·현장 적용
권태욱 기자 2024-11-20 11:08:35
이상헌(왼쪽에서 첫번째) 삼성물산 반도체인프라연구소 자동화기술그룹장과 안홍락그룹장(왼쪽에서 두번째)이 박상우(가운데) 국토교통부 장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물산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2024 스마트건설 챌린지’에서 안전관리와 단지·주택 분야를 통해 모두 2개의 ‘최우수 혁신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건설 챌린지는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스마트건설 기술을 발굴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열린다. 안전관리와 단지·주택, 도로, 철도, 빌딩정보모델링(BIM) 등 5개 기술 분야를 시상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 경연대회에서 삼성물산은 3년 연속 ‘최우수 혁신상’을 받았다. 

특히 올해는 안전관리 분야에서 최우수 혁신상과 혁신상을, 단지·주택 분야에서 최우수 혁신상을 각각 받았다. 이번에 수상한 혁신 기술은 현장에도 적용하고 있다. 

안전관리 분야에서는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는 ‘굴착기 양중용 인디케이터 및 모니터링 시스템’이, 단지·주택 분야에서는 높은 위치에서의 작업에 로봇을 활용한 ‘철골 볼트 조임 자동화 로봇’이 수상했다. 이 밖에 안전관리분야에서 혁신상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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