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환경 보호를 위해 진행한 '2024 코웨이 리버 플로깅 X 쿵야 레스토랑즈' 캠페인이 많은 사람들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캠페인은 역대 최다 인원이 참여해, 기업의 친환경 이미지 구축에 한층 힘을 보탰다.
‘리버 플로깅 캠페인’은 코웨이가 물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한 친환경 활동으로, 올해가 3회째다. 참가자들은 강 주변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했다. 이번 캠페인은 세 가지 주요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리버 플로깅 챌린지', 임직원의 수중 정화 활동인 '해양 플로빙', 그리고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안양천 플로깅' 등이 그것이다.
특히 ‘리버 플로깅 챌린지’는 전년 대비 참여 인원이 54% 증가한 3,400명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이 작성한 플로깅 인증 게시물은 지난해보다 4배 이상 증가해, 환경 보호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더욱 높아진 것을 보여줬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 동호회, 어린이집, 양로원 등 여러 단체가 참여하며 연령과 국적을 초월한 폭넓은 호응을 끌어냈다. 코웨이는 참가자들에게 친환경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가방, 키링, 챌린지 인증서 등 특별 제작한 ‘리버 플로깅 키트’를 제공했다. 기념품은 활동의 재미를 더하고, 참여를 지속적으로 유도하는 데 기여했다.
한 참가자는 “처음에는 쓰레기를 모두 채울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예상보다 많은 쓰레기를 발견하며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체감했다”고 말했다.
코웨이는 지난 9월에는 강원도 송지호 해변에서 다이빙 자격증을 소지한 임직원들이 수중 청소 활동에 나서기도 했다. 이들은 바닷속 쓰레기를 수거하며 해양 생태계 보호에 앞장섰다. 이어 10월에는 금천구민과 함께 안양천에서 플로깅 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과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환경 보호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코웨이는 이번 캠페인 외에도 다양한 친환경 프로젝트를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청정학교 교실숲 프로젝트’로 초등학교에 공기정화식물을 기부하고 환경 교육을 제공하는가 하면, EM 흙공을 활용해 물 정화와 탄소 흡수에 기여하는 활동도 진행 중이다. 또, 도시 내 멸종위기 식물 식재를 통해 생물다양성을 증진시키고 야생 동물의 서식 환경을 조성하는 '생태숲'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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