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그룹, 창사 58주년 맞아 ‘블루위크 사회공헌’ 진행

삼표그룹은 12월 1일 창립 58주년을 맞아 전 계열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삼표와 함께하는 블루위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블루위크는 삼표그룹 전 계열사가 지역사회를 위해 추진하는 집중 사회공헌 활동 기간이다. 서울을 비롯해 경북포항, 강원 삼척 등 본사와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벌인다. 

삼표그룹 계열사인 에스피네이처 임직원은 지난 22일 포항지역 한부모가정 15곳에 생필품과 함께 각 가정 아이들이 직접 고른 선물을 전달했으며 26일에는 삼척 거주 국가유공자들에게 기초 생필품을 전했다.  

삼표시멘트 임직원들은 지난 22일 국가유공자 가정 10곳을 직접 방문해 나라를 위한 헌신에 감사를 표하고 물품을 전달했다. 

유용재 삼표그룹 사회공헌단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온정을 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