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 폭설 피해 지역 현장 점검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29일 폭설 피해를 입은 경기도 안양 및 안성 일대를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농협경제지주에 따르면 박서홍 대표이사는 이날 안양원예농협 공판장, 평택물류센터를 방문해 지붕 및 천막 붕괴 현장을 면밀히 점검했다. 

또 안성 관내 미양농협, 양성농협을 찾아 시설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농업인 애로사항을 들었다. 

지난 26일부터 내린 기록적인 폭설로 경기 남부 지역은 눈이 40㎝ 이상 쌓였고, 이로 인해 비닐하우스 등 농업시설 피해가 발생했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폭설로 피해를 입으신 농업인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시설물 피해에 따른 영농자재 지원 등 대책을 마련하여 신속한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