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인니법인 ‘최우수 지속가능 연계 채권’ 수상
2025-02-13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가 “지난해 성과를 베이스캠프 삼아 더 높고 험난한 정상 정복을 위해 다시 한번 힘차게 도약하려 한다”며 “올해 우리는 증권업 내 경쟁 구도에서 벗어나 압도적이고, 동시에 완전히 차별화된 No.1을 목표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그러면서 “올해는 그 어느 해보다 대내외적으로 큰 불확실성을 안고 있다”라며 “여러분께 다른 대상과 구분되는 고유한 특징이나 속성을 의미하는 ‘차별성’을 주문한다”라고 말했다.
먼저 “회사 전 부문에서 차별화된 사업을 발굴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그러면서 “글로벌화는 압도적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차별화 전략”이라며 “아시아를 넘어 미국, 영국과 같은 선진금융시장까지 글로벌IB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해외 시장에서 좋은 상품과 딜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또한 리스크 관리와 내부통제의 차별화를 강조하면서 “글로벌사업이 확대되고, 취급하는 상품이 고도화되며 리스크의 범위는 넓어지고, 그 형태는 복잡해질 것”이라며 “더 넓은 영역에 잠재된 리스크까지 커버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구축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고객 관리의 차별화도 압도적인 차별화 전략으로 제시했다. 전통적인 관점의 고객관리에 있어서도 데이터와 테크를 활용한 고도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영업 지원의 차별화와 관련해서는 “영업조직의 성과는 영업조직뿐 아니라 지원조직의 결과물이며 그에 따라 지원조직의 보상도 달라진다”라고 짚었다.
김 대표는 끝으로 “아무도 밟지 않은 새하얀 눈 위에 여러분의 위대한 족적을 남기라”면서 “각자의 위치에서 높은 목표를 설정하고, 전문성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차별적 업적을 남겨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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