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올 한해 ‘비상경영 체제’로 운영”
2025-01-02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금융미래재단 이사장은 새해 첫 행보로 미래세대를 본사로 초청해 오찬 행사를 가지는 것으로 택했다.
3일 우리금융그룹에 따르면 임 이사장은 보호시설에 거주하는 어린이와 자립준비청년 등 미래세대 8명을 서울 중구 우리금융 본사로 초청해 오찬 행사를 가졌다.
임 이사장은 이날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어린이에게 축하 인사와 함께 입학선물을 증정했다. 보호시설을 떠나 홀로서기를 앞둔 자립준비청년에게는 힘찬 출발을 응원하는 의미로 교육용 IT 기기도 선물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의 앞날을 격려하고, 자립준비청년의 사회적 지지체계를 견고히 하고자 마련됐다.
임 이사장은 “오늘의 만남이 소중한 인연으로 이어지길 희망한다”라며 “우리금융은 여러분과 같은 어린이와 청년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폭넓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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