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병 효과 떨어진 SK이노베이션, 석유 이익 축소에 1분기 적자전환
2025-04-30

농협상호금융(대표 여영현)은 저성장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정부가 경제성장률 1%대를 전망하며 저성장 시대에 접어들고 있다는 점을 감안, 농협상호금융은 이러한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내부적으로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 안성 농협중앙교육원에서 상호금융부문 팀장급 이상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변화와 혁신을 주제로 자유로운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13일 서울을 시작으로 15일 전남 나주, 16일 대구 등 전국 3개 권역에서 농·축협 상임이사 및 전무 1,111명과 함께 조기 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 회의를 열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농협상호금융은 전국의 지역 농·축협이 조합원들의 자금을 예탁받아 다시 조합원들에게 대출해 주는 호혜 금융의 형태로 운영된다. 이는 제2금융권에 속하며, 각 지역 조합이 독립적으로 운영된다. 상호금융은 조합원 간의 경제적 협력을 촉진하고, 지역사회의 금융 수요를 충족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여영현 대표는 “농협상호금융이 국내 최대 금융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전국 농·축협과 중앙회의 공동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상호금융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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