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베트남 ‘무지개교실·숲’ 통해 돌봄·상생 실천

KB증권은 베트남 떤낌초등학교에서 아동의 교육 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무지개교실’사업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무지개교실’ 사업은 국내외 아동의 교육과 놀이 환경을 개선하는 KB증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돌봄과 상생이라는 KB증권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2009년부터 지금까지 국내 23곳, 해외 14곳을 포함한 모두 37곳에서 진행했다. 

KB증권은 베트남 현지법인(KB Securities Vietnam), 대한적십자사 및 베트남적십자사와 논의를 거쳐 수도 하노이에서 일부 떨어진 산악 지역의 떤킴초등학교를 사업 대상지로 선정한 후, 다목적 강당과 노후화된 교실을 보수하고 프로젝터와 컴퓨터 등 IT(정보기술) 장비를 지원했다. 

또, 학생들의 학습 및 체육 활동을 위한 배드민턴 채와 도서를 포함한 선물도 준비해 전달했다. 

김성현 KB증권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돌봄과 상생이라는 핵심 가치 아래 글로벌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