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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30

맨주먹으로 동남아 굴지의 한상(韓商) 기업 성공 신화를 이루어낸 주인공이자 인도차이나반도 이머징 마켓(emerging market)의 개척자인 코라오(KOLAO) 그룹 오세영 회장이 글로벌 경영 철학과 코라오 성장 스토리를 ‘하이웨이에는 길이 없다’라는 책으로 엮었다.
‘닦아놓은 고속도로(하이웨이)를 달려서는 성공의 기회를 얻을 수 없다’는 뜻의 이 책에서 오 회장은 해외에서의 사업 일대기는 물론 코라오 그룹을 견인해온 경영 원칙과 성공 비전을 생생하게 들려준다.
특히 코라오 그룹이 성공 궤도에 오르기까지 흙과 씨앗이 된 오세영 회장의 사업 일대기, 경영과 삶의 경험, 비전, 우리나라 청년과 기업가들에게 보내는 애정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오 회장은 이 책에서 30여 년간 해외에서 천둥벌거숭이로 좌충우돌하며 쌓은 경험과 통찰을 담았다고 말했다.
해외에서 새롭게 사업을 시작하거나 도전해보려는 청년들, 한국에서 회사를 경영하며 성장통을 겪고 있는 기업가들, 사업이 아니더라도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어 이 책을 썼다고 설명한다.
책은 △지도 밖에 길이 없다 △결국은 현지화다 △기회, 그리고 그 너머 등 세 개 파트로 구성됐다.
책의 내용은 성공이 항상 보장되지 않는 현실을 강조하며 저자의 실패와 성공의 교훈을 통해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것들이 많다는 것을 알려준다.
특히 오 회장이 젊은 시절 패기만으로 해외 사업에 뛰어들었다가 맨손으로 수많은 실패와 시행착오를 거치다 라오스에서 중고 자동차 판매로 성공해 글로벌 경영의 판도를 바꾼 내용을 저자의 생생한 경험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
오 회장은 책에서 “자신에게 세 번의 기회를 주세요”라는 말을 전한다. 맨몸으로 해외로 날아간 한국의 평범한 직장인이 성공 신화를 쓸 수 있었던 것은 포기하지 않는 자신감과 도전 정신이라고 이야기한다.
무엇보다 성장통을 겪고 있는 젊은 기업가들에게 ‘더 넓은 세계에서 기회를 발견하고 꿈을 펼치라’고 말하며 따뜻한 격려와 애정, 지치지 않는 뜨거운 열정을 담고 있다.
‘코라오’는 한국(KOREA)과 라오스(LAOS)의 합성어다. 라오스 국가 세수의 20%를 부담하며, 라오스 청년들이 취업하고 싶은 기업 1위에 올랐다. 자동차 제조에 이어 금융,건설,물류,유통,레저,미디어,모바일 플랫폼까지 산업의 경계와 국경을 넘나드는 대기업으로 성장해온 이야기를 전하며 미래의 청사진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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