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다음달 1조200억 원 규모 자사주 소각…"밸류업 위한 고객 약속 실천"
2025-04-30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21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2025년 통신서비스 활용 및 피해예방 교육 강사단 발대식’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업인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통신서비스 활용법과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실시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농협은 법률, 소비자 보호, 통신서비스 활용 등 농업인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고충 해결을 위해 ‘농협 이동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전문 상담인력이 농촌 현장을 직접 찾아가 교육과 상담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지난해에만 총 127회에 걸쳐 10,076명의 농업인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 가운데 통신서비스 활용 교육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와 협력해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 54회에 걸쳐 4,178명이 수강했다. 특히 보이스피싱에 취약한 노령층을 중심으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실효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농협중앙회 지역사회공헌부 김일한 부장은 “앞으로도 농업인과 취약계층이 영농과 일상생활에서 겪는 다양한 고충을 해소할 수 있도록 농촌복지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농협의 금융·통신 분야 교육과 보호 활동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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