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근 산업장관 “미 관세 협상, 대선 전 결론 낼 준비 안돼”
2025-04-30

공정위는 오늘(25일) MBK파트너스와 홈플러스, 롯데카드에 조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사모펀드인 MBK는 롯데카드와 홈플러스의 대주주로 롯데카드가 홈플러스에 기업 전용 카드의 거래조건을 더 유리하게 적용했는지 확인에 나선 것이다.
또 상환전환우선주(RCPS)와 관련해 홈플러스가 MBK에 매년 1,000억 원 넘는 이자를 지급하는 것이 적절한지도 살피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기정 공정위원장은 지난 18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홈플러스의 부당지원 의혹과 관련해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확인해 필요시 부당지원 여부를 살피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공정위 관계자는 "법 위반 사실이 드러나면 엄정하게 처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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