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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산불 피해 지역에 감기약 등 의약품 지원

봉사약국 트럭 통해 전달
권태욱 기자 2025-03-25 17:39:20
동아제약 봉사약국 트럭의 모습. 동아제약

동아제약은 대한약사회와 산불 피해 지역인 경북 의성군, 경남 산청군 등에 의악품 등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물품은 동아제약의 감기약 판피린, 어린이 감기약 챔프, 소화제 베나치오 등 의약품 5종, 3천600여 개와 박카스D 4천병 등으로 봉사약국 트럭을 통해 피해 주민 및 소방관, 자원봉사자에게 전달한다. 

봉사약국 트럭은 1.2톤 규모로 재난 발생때 신속하게 피해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동아쏘시오그룹이 제작한 차량으로 과거 대형 산불 피해 지역이었던 울진과 강원 지역 현장에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갑작스레 발생한 산불로 인해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의약품을 긴급 지원하게 됐다”며 “피해 주민들의 일상이 하루빨리 회복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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