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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역 중흥S-클래스’ 전 가구 청약 마감…평균 8.95대 1 경쟁률

전용 84㎡A 타입 최고 경쟁률 9.3대 1 기록
4월 1일 당첨자 발표, 14~16일 정당계약 진행
권태욱 기자 2025-03-27 15:21:16
방문객들이 ‘원주역 중흥S-클래스’ 모형도를 살펴보고 있다. 중흥토건

중흥토건은 강원 원주시 무실동에 공급한 ‘원주역 중흥S-클래스’가 최고 9.3대 1의 경쟁률로 전 가구 청약 마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원주역 중흥S-클래스’는 25일과 26일까지 진행한 청약접수 결과 35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천215건의 청약이 몰려 평균 8.9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84㎡A 타입은 최고 경쟁률인 9.3대 1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지방 미분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좋은 실적이 나와 다행”이라며 “획기적으로 개선되는 남원주역세권의 교통 환경과 합리적인 분양가 등이 수요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단지는 강원 원주시 남원주역세권 A-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최저 3층~지상 최고 29층 5개동, 전용 84㎡ 50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KTX 원주역이 근거리에 위치하며, 인근 서원주역에는 ‘여주~원주 복선전철’이 2028년 개통될 예정이다.  

‘원주역 중흥S-클래스’의 당첨자 발표는 4월 1일이며, 정당계약은 14일부터 16일까지다. 입주는 2028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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