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다음달 1조200억 원 규모 자사주 소각…"밸류업 위한 고객 약속 실천"
2025-04-30

IBK기업은행은 1일 쇄신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기업은행의 업무프로세스, 내부통제 및 조직문화 쇄신 방향 등에 대해 논의를 시작했다.
정순섭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쇄신위원회 첫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또 송창영 변호사와 김우진 서울대학교 교수를 외부위원으로 확정하면서 고강도 쇄신을 전담하게 된다.
이와함께 위원장을 포함한 외부전문가 3명과 준법감시인 및 경영전략 담당 부행장이 내부위원으로 참여해 IBK 쇄신 계획을 철저하게 이행하는지 점검하고, 이사회에 보고한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개인정보 유출 없이 내부 비위 등을 직접 신고할 수 있게 된다.
쇄신위원회 고위 관계자는 전직 임직원 및 외부인도 위법‧부당행위를 제보할 수 있도록 개선돼 투명 경영과 비위를 차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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