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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IB그룹 여의도 파크원 타워 이전…“시너지 극대화”

우리금융 IB조직 네트워크‧경쟁력 강화
이현정 기자 2025-04-02 16:19:55
정진완 우리은행장(왼쪽에서 다섯번째), 박일수 우리PE 전무(왼쪽부터), 한세룡 우리은행 업무지원그룹 부행장, 최승재 우리자산운용 대표, 이명수 우리은행 IB그룹 부행장, 이정수 우리금융지주 부사장, 남기천 우리투자증권 대표, 전현기 우리금융지주 성장지원부문 부사장이 IB그룹 여의도 이전식에 참석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

우리은행은 IB(기업금융)그룹이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파크원 타워로 이전했다.

이에 따라 우리금융그룹의 자본시장 계열사인 우리투자증권, 우리자산운용, 우리PE자산운용에 더해 우리은행 IB그룹까지 모두 여의도에 집결했다.

이전식에는 정진완 은행장을 비롯해 남기천 우리투자증권 대표, 최승재 우리자산운용 대표 등이 참석해 인수금융, 대체투자, 구조화금융 등 IB분야 협업을 위해 의기투합을 다짐했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IB그룹 이전을 계기로 고객에게 다양한 금융 솔루션을 신속하게 제공해 고객과 더불어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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