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 삼성금거래소 “금 품귀 현상에도 정상 공급”
2025-02-13

호반그룹의 호반문화재단은 복합문화예술공간 ‘호반아트리움’을 경기 광명에서 과천으로 이전해 문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호반아트리움은 3개층 규모이며 지상 2~3층에 있는 전시관 두곳에선 현대미술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 작품을 선보인다.
3층 아카데미실에서는 인문학 강연과 어린이 교육프로그램 등 다양한 예술 체험과 함께 지역사회와 예술계를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제공한다.
호반아트리움은 개관을 기념하는 첫 번째 전시인 ‘단초의 구(球, Circular Basis)’를 6월8일까지 연다.

재단 소장품 중 국내외 작가 34명의 작품 40여점을 선보이는 전시로, 마르크 샤갈, 아니시 카푸어, 구사마 야요이, 페르난도 보테로, 이우환, 이강소, 김창열 등 국내외 유명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우현희 호반문화재단 이사장은 “호반아트리움은 예술의 아름다움을 탐구하고 창의적 표현을 자유롭게 나누는 공간으로 지역 사회와 문화예술의 중심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더 많은 이들에게 예술의 힘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