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준 LH 사장 “건설경기 살려라”…역대 최대 규모 공적 역할 나서
2025-02-26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도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정부는 매년 자회사를 설립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운영실태를 평가하며 LH는 이번 평가에서 자회사 안정성을 높이고 근로자 처우 개선에 노력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92곳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자회사의 안정성·지속가능성 기반 마련 △바람직한 모·자회사 관계 구축 △자회사 노동자 처우 개선 △자회사 전문적 운영 노력 및 지원 등 4개 영역에서 평가가 이뤄졌다.
LH는 2018년 사옥 시설관리·미화·경비 등의 업무를 맡는 ㈜LH E&S와 주거복지 콜센터를 운영하는 LH주거복지정보㈜를 자회사로 설립해 운영 중이다.
LH는 지난해 정관에 자회사 설립 및 위탁 사업의 근거를 명확히 규정하고 자회사의 합리적 배당 기준을 마련해 자회사의 안정성을 높였다.
이한준 LH 사장은 “앞으로도 모·자회사 간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이어가 상생 발전을 이뤄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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