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다음달 1조200억 원 규모 자사주 소각…"밸류업 위한 고객 약속 실천"
2025-04-30

우리은행이 10일 서울 여의도북지점 등 총 7개 불용 부동산을 공개 매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매각은 23일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온비드 시스템을 통한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한다.
우리은행은 부동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타당성을 분석하고 매각 대상을 선정해 단계적으로 매각을 추진한다.
이에 올해는 수요가 높은 서울·경기지역 소유 부동산을 우선 매각하고, 2027년까지 지방 소재 부동산을 매각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자산의 효율성을 높이고 차익을 통해 자본비율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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