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 1분기 영업이익 5,608억원…3068.4%↑
2025-04-30

최근 미국 국채 가격의 급락 사태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긴급히 개입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강승원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달 10일 미국 국채 가격 하락이 "유동성 문제로 인한 시장 기능 고장(malfunction)으로 판단되며, 미국 당국의 단기 개입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승원 연구원은 " 9일 미국 본장이 아닌 아시아장에서도 미국채 10년 금리가 장중 20bp(1bp=0.01%포인트) 이상 급등했다"며 이처럼 진단했다.
이어 강 연구원은 "미국 연준의 주요 원칙 중 하나는 기능 고장 문제에 대해 단호하게 개입한다는 것"이라며 "기준금리 인하 정책보다 QT(양적긴축) 조기 종료 및 단기 자금시장의 유동성 공급 같은 단기 대응이 유효하며 미 재무부가 고려하는 금융규제 완화(ESLR)도 가속화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강 연구원은 "연준은 관세로 인한 물가 상승압력에 대한 경계감을 피력하고 있다"며 "이를 고려할 때 완화정책보다 미 당국이 타깃형 정책 대응을 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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