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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서농협, 6년 연속 '연도대상' 수상…맞춤형 서비스 성과 입증

직원 중심 경영으로 조직 역량 결집…보험 실적 지속 성장
맞춤형 보험·고객 만족 전략 주효…현장 밀착 서비스 강화
이철환 조합장 “조합원 실익 증대, 신뢰받는 농협 만들겠다”
황영무 농업전문기자 2025-04-14 17:28:10
경서농협 이철환 조합장(왼쪽)과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이 2024NH농협손해보험연도대상 시상식에서 기념촬영하는 모습. <경서농협 제공>

경서농협(조합장 이철환)은 14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2024년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경서농협은 6년 연속 연도대상 수상의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연도대상은 2003년 농협공제 시절부터 시작된 시상 제도로, 2012년 농협의 신경분리 이후에도 NH농협손해보험 주관으로 계속 시행되고 있다.

경서농협(이철환 조합장 가운데)은 6년 연속 연도대상을 수상했다. <경서농협 제공>

경서농협은 “조합원과 지역 주민에게 맞춤형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직원들의 강한 추진력, 동기부여를 위한 프로모션, 체계적인 교육과 전략적 실행이 성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또한 “조합장이 ‘직원이 곧 농협의 핵심 자산’이라는 철학 아래 직원 존중 문화를 조성한 것이, 자발적이고 책임감 있는 업무 분위기로 연결됐다”고 덧붙였다.

이철환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임직원 모두가 조합원을 위한 실질적인 혜택 확대와 고객 맞춤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고객의 안전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보험 상품을 제공하고, 임직원 역량 강화를 통해 더욱 신뢰받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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