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지분 매각' 소식 급락한 한화오션, 전문가 단기 투자 의견 엇갈려
2025-04-30

동양생명이 17일 저해지(해약환급금 일부지급형) 구조로 보험료 부담은 낮추고, 노후 보장은 강화한 ‘(무)수호천사5배더행복한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망보장을 주계약으로 하는 15년납인 이 상품은 납입 기간 표준형 해약환급금의 일부를 지급하는 저해지구조를 적용했다.
납입완료 시점 이후부터는 해약환급금을 15년 시점의 표준형 해약환급금의 100%로 고정해 표준형 대비 보험료 부담을 낮췄다.
15년납 상품으로 설계된 만큼 오랜 기간 보험을 유지한 고객을 위해 납입 10년 및 15년 시점에 장기유지보너스를 지급한다. 10년 경과 시 최대 110%, 15년 시점에는 최대 120% 수준의 환급률을 제공한다.
이 상품은 사망보험금 체증과 연금전환 기능을 통해 물가상승에 따른 보험금의 실질가치 하락의 약점을 보완했다.
사망보험금은 가입 1년 후부터 증가해 10년간 매년 30%씩 정액 체증된다. 이후 15년까지는 연 20%씩 늘어나 최초 가입시점 가입금액 대비 최대 500%까지 증가한다.
아울러 다양한 연금형태로 고객이 노후의 안정적인 생활자금은 물론 사망 시 유가족을 위한 사망보험금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 상품을 통해 새롭게 탑재된 연금 유형인 ‘암케어연금형’은 보험기간 중 암을 진단받지 않고 생존하면 생존 연금액의 100%를 지급한다.
암 진단 후에는 10년간 생존 연금액의 100%를 추가로 지급한다.
최초가입금액 대비 최소 5배의 보장금액을 지급하는 ‘5배플러스종신연금형’은 보장금액을 종신까지 연금으로 수령할 수 있다. 사망 시에는 기지급된 연금액을 제외한 사망보험금도 받을 수 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경제적 부담은 낮추면서도 안정적인 보장과 노후 대비까지 고려한 상품을 선보였다”며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알찬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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