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근 산업장관 “미 관세 협상, 대선 전 결론 낼 준비 안돼”
2025-04-30

IBK기업은행은 25일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8,14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8%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의 분기 이익에 해당한다.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0.6% 감소한 1조240억원이다.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14.1% 감소한 7조7천330억원으로 집계됐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자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줄었지만 유가증권과 자산관리 등 관련 비이자 이익이 지난해 1분기 729억원에서 1천704억원으로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불확실한 대내‧외 상황에도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한 대출자산 성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실현했다”고 덧붙였다.
1분기 순이자마진(NIM)은 1.63%로 전 분기보다 0.04%포인트(p) 하락했다.
중소기업대출 시장점유율은 24.18%로 역대 최대를 기록하면서 중소기업금융 리딩뱅크의 지위를 강화했다.
자산 건전성 지표를 보면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지난해 말과 동일한 1.34%를 기록했다. 대손비용률은 0.36%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정책 금융기관으로서 위기 극복이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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