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삼성전자와 AI 활용 신규 비즈니스 MOU 체결
2025-04-30

금융감독원은 27일, 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에서 해킹 사고 발생 정황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이번 사고가 보험영업 지원 IT서비스 전문업체에서 비롯됐다는 정황이 확인돼 현재 금융보안원에서 고객 정보 유출 등 침해 사고를 조사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해당 GA에 시스템 분리·차단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한 조처와 소관 기관 신고 등을 진행토록 했다고 설명했다.
나아가 고객 정보 유출 사실이 확정되는 경우 이 사실을 고객에게 신속히 통지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지도했다.

금감원은 각 GA와 보험사에 보안 취약점을 자체 점검하고 불필요한 고객정보 삭제하라고 요구했다.

금감원은 고객정보 유출이 확인되는 즉시 생명·손해보험협회에 종합상담센터를 설치해 보험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발 방지대책을 마련해 이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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