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 부산서 올해 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1천700억원 규모
2025-04-14

대방건설은 30일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Ⅱ’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단지는 전용면적별로 △84㎡ 1천281가구 △115㎡ 99가구 △116㎡ 100가구 △139㎡ 98가구 △141㎡ 98가구 등 1천744가구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성균관대역이 도보권에 있으며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역(공사 중)도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북수원 나들목(IC)과 인접해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사당, 양재 등 서울 강남권 진입이 가능하다.
인근에는 연면적 약 35만 2천600㎡ 규모의 인공지능(AI) 지식기반 미래산업북수원테크노밸리와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미래산업 거점 R&D사이언스파크 조성이 예정돼 있다.
단지가 위치하는 이목지구는 4천200가구가 계획된 미니신도시급 입지로, 지구 내에 대형 업무·상업 권역이 계획돼 있다. 더불어 인근에 위치한 ‘스타필드 수원’, ‘롯데마트 천천점’, ‘만석공원’, ‘수원종합운동장’ 등 구도심 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분양가상한제 적용단지이며 9억4천만원에서 16억4천만원대이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해당 단지는 계약금 5% 혜택을 제공해 실수요자의 주택구입 초기 자금 부담을 덜어주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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