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한남5구역 ‘아크로 한남’ 홍보관 열어
2025-05-14

시행사 제이에이치디앤씨는 제주 성산지역에 전세형 민간임대아파트 ‘더 헤리티지성산 한샘인사이드’를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6층, 4개동, 전용면적 63~138㎡ 63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평형별 가구수는 △84㎡A타입 19가구 △84㎡B타입 9가구 △84㎡C타입 5가구 △67㎡D1타입 20가구 △67㎡D3타입 5가구 △63㎡E타입 4가구 △138㎡F타입 1가구 등이다.
일반 전월세 임대주택과 달리 최대 10년간 거주가 가능하고 임대료 인상률도 연 5% 이내로 제한된다.
전세 조건이며 임대 기간에는 취득세와 재산세 등 세금 부담이 없다. 무주택자는 청약자격이 유지되고 다주택자는 보유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아 중과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임차권 전매도 가능하다.
확정분양가로 분양 전환도 가능해 장기 거주와 내집 마련을 동시에 계획할 수 있다. 안심 매입환매제도 도입돼 시세 하락에 대한 부담감을 낮췄다.
성산일출봉이 인접해 있으며 단지가 들어서는 성산읍 고성리는 제주 2공항 (제주신공항) 예정지에서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다.
시공을 맡은 종합건설가온은 다양한 공간설계를 적용한다. 일부 가구는 4베이로 설계하며 대형 드레스룸 등 수납 기능을 강화했다. 내부 인테리어는 한샘이 맡는다.
분양 관계자는 “최대 10년 동안 이사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전세형 임대아파트로, 월세 부담 없이 전세로 거주할 수 있다”며 “확정된 분양가로 향후 내집마련 계획을 세울 수 있고, 시세 하락시에도 안심 매입환매제가 적용돼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점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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