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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6

한화손해보험이 영유아에게 주로 발생하는 응급 질환인 ‘열성경련 진단비’ 등 새로 개발한 특약 5종 전부가 배타적사용권을 인정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올해 제3보험 기준 현재 보험업계 최다 기록이다.
이번에 획득한 배타적사용권은 어린이들에게 주로 발생하는 응급 질환인 △열성경련 △크룹 및 후두개염 △알레르기 자반증 △저산소증(산소포화도 90% 미만) 동반 특정 질병에 대한 진단비 4종과 고열로 갑작스러운 응급실 방문에 따른 추가 검사 및 진료비를 보장하는 △고열 동반 응급실 내원 치료비(응급)까지 총 5종이다.
이 특약들은 기존 보장이 어려웠던 여러 영·유아 응급질환에 대해 새로운 보장 영역을 발굴하고 보장 공백을 최소화해 부모가 가장 우려하는 자녀의 응급 상황에 대한 부담을 덜었다.
한화손보는 이를 위해 고객과 영업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응급 상황에 대한 전문의 초청학습‧연구 등 약 6개월에 걸쳐 상품기획 및 시장조사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열성경련 진단비 △크룹 및 후두개염 진단비 △알레르기 자반증 진단비는 6개월, △고열 동반 응급실 내원 치료비 △저산소증 동반 특정질병 진단비는 3개월의 배타적사용권을 각각 획득했다.
이 특약들을 다음달 출시 예정인 ‘한화 새싹건강 어린이보험’에 탑재해 판매하고,‘한화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 시리즈’ 출시 시에도 추가할 계획이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실제 어린 자녀를 둔 상품기획자가 자녀의 응급 상황을 겪으며 부족한 보장이 있음을 느낀 것이 특약 개발 배경”이라며 “소중한 자녀에게 큰 위협이 될 수 있는 응급 상황 대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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