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 ‘겨울철 전용’ 콘크리트 기술 경쟁력 인정 받아
2024-07-10

삼표산업은 종합건축사무소 건원그룹과 동절기용 내한 콘크리트인 ‘블루콘 윈터’ 적용 확대 및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블루콘 윈터 저변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제품의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간다.
건원건축과 건원엔지니어링은 블루콘 윈터를 현장에 적극 사용하고, 삼표산업은 내한 콘크리트 토털 설루션을 제공하는 한편 현장 맞춤형 시공을 지원한다.
삼표산업이 2018년 출시한 블루콘윈터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건설신기술로 지정된 특수 콘크리트로, 일 최저 기온이 영하 15도까지 떨어져도 사용할 수 있어 공기를 단축하면서도 균일한 품질 확보가 가능하다.
이종석 삼표산업 대표이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차별화된 가치와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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