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국내 철강사 최초 美 원자력소재 공급사 품질시스템 인증 획득
2025-04-16

현대제철은 ‘제3회 제철 부산물 활용 건설재료화 기술 심포지엄’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심포지엄은 20일 서울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현대제철, 한국철강협회, 현대건설, 쌍용C&E,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 등 학계 및 관련 업계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건설 재료로 잠재적 활용 가치가 높은 제철 부산 활용 기술을 공유하고 관계 기관들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열렸다.
참가자들은 ‘제철 부산물을 활용한 건설 재료의 우수성’을 주제로 철강·건설 분야의 제철 부산물 활용에 대한 변화 예측과 관련 제도 및 주요 기관의 기술 개발 사례를 공유했다. 이를 통해 협업 방안을 모색했다.
현대제철은 행사에서 탄소저감 공정 변화에 따른 발생 슬래그 활용 방안을 소개했다. 관련 기관 발표자들은 제철 부산물의 재활용 현황 및 전망과 향후 과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발표하고 전문가 토론을 이어갔다.
김용희 현대제철 공정연구센터장은 “제철 부산물 활용을 통해 건설기술의 탄소저감과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며 “산·학·연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기술 상용화와 정책 개선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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