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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건설, 화성특례시 ‘야목역 서희스타힐스 그랜드힐’ 본격 분양

지난달 착공계 승인…전용 59㎡~84㎡ 998가구 공급
1차 계약금 500만원·발코니 확장 등 특별혜택 제공
권태욱 기자 2025-07-03 10:24:21
‘야목역 서희스타힐스 그랜드힐’ 투시도. 서희건설

서희건설은 특례시로 지정된 경기 화성 비봉지구 일대에 ‘야목역 서희스타힐스 그랜드힐’을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착공계 승인을 받은 ‘야목역 서희스타힐스 그랜드힐’은 경기 화성시 구포리 일원에 지하2층~지상25층 10개동, 전용면적 59㎡~84㎡ 998가구로 구성됐다. 평형별로는 △59㎡A 442가구 △59㎡B 91가구 △59㎡C 69가구 △84㎡A 252가구 △84㎡B 144가구 등이다.

‘야목역 서희스타힐스 그랜드힐’은 남향위주의 단지 배치와 넓은 동간 거리로 채광 및 환기가 우수하며 판상형과 타워형의 적절한 조화로 조망권을 확보했다. 드레스룸, 팬트리 등 수납공간을 극대화하고 프리미엄 주방과 현관중문, 가변형벽체 등 다양한 옵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맘스카페, 사우나 등이 들어선다.  

수인분당선 야목역이 도보권에 위치하며, 이미 개통된 야목역과 인접한 위치에 자리 잡고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비봉IC와도 가까워 차량을 이용한 광역 이동 역시 수월하다. 어천역과 KTX 등도 인접해 있다.  

‘야목역 서희스타힐스 그랜드힐’은 2028년 입주 예정으로, 1차 계약금 500만 원, 발코니 확장 등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청약통장과 대출 규제 없이 선착순 계약이 가능하며, 분양가 등 세부사항은 전문 상담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화성특례시는 인구 100만 명을 돌파하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도시 중 하나”라며 “서희건설의 시공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리스크 관리를 통해 마지막까지 안정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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