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를 선도하는 '경제 나침반'

“국가적 재난에 앞장 긴급 구호”···SPC, 폭우 피해지역 식료품 1만개 지원

재난∙재해 발생, 긴급 구호 물품·성금 지원...“사회적 책임 다 할 것”
조경만 기자 2025-07-18 14:10:57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서 18일 SPC그룹 해피봉사단 직원들이 수해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SPC그룹

SPC그룹은 이 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당진 중부지역과 전남 광주 등 호남 지역에 빵·생수 각 5000개 등 구호물품 1만 개를 긴급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긴급 구호 물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됐으며,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과 구호 인력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대한적십자사와 협의해 피해를 입은 다른 지역에도 구호물품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대한적십자사의 요청을 받아 폭우 피해를 입은 지역에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SPC그룹은 재난∙재해 발생 시 긴급 구호물품과 성금을 지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3억 원을 기부했고, 2024년에는 경기·전라·충청 수해 등 어려움을 겪는 지역에 성금과 구호품을 기부해왔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협동의 경제학

협동의 경제학

“세계경제 위기와 기후 위기의 도래”최근 세계경제는 미국의 금리 정책과 무역 패권주의, 기술 중심 공급망 재편 등으로 요동치고 있다. 고금

DATA STORY

더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