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한 미 무역협상 관망’ 3190대 강 보합…외국인·기관 순매수

코스피가 25일 한미 무역협상 추진 경과를 주시하다가 강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8% 상승한 3,196.05로 장을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천705억원, 1천99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이 4천625억원 순매도했다.

관세 불확실성 지속으로 자동차주들이 내렸다. 현대차와 기아는 각각 0.46%, 0.86% 하락한 21만6천500원, 10만4천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0.43%), KB금융(1.37%)은 상승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0.36% 하락한 806.95로 거래를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의 거래대금은 각각 9조7천686억원, 5조1천693억원으로 집계됐다.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 프리·정규마켓의 총 거래대금은 6조2천98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