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조작 근절 원년” 합동대응단 출범
2025-07-30

코스피가 29일 한미 무역 협상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주시하면서도 4년 만에 최고치인 3,230대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66% 상승한 3,230.57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5거래일 연속 상승이고, 지난 2021년 8월 10일 이후 약 4년 만의 최고치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천47억원, 1천166억원 순매수했다. 개인은 8천256억원 순매도했다.
삼성전자(0.28%)가 전날에 이어 상승하며 7만원선을 사수했고, SK하이닉스(0.19%), LG에너지솔루션(3.02%), 삼성바이오로직스(1.97%), 한화에어로스페이스(4.72%) 등도 상승했다.
반면 현대차(-0.23%), NAVER(-1.06%), 한화오션(-0.82%) 등은 내렸다.
이날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거래대금은 각각 12조7천570억원, 5조910억원으로 집계됐다.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의 프리마켓과 정규마켓 거래대금은 총 7조7천390억원이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9원 상승한 1천391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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