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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30

대한항공이 공간이 넓지만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새로운 좌석 등급, '프리미엄석(Premium Class)'을 출시했다.
면적은 일반석의 약 1.5배로 좌석 간 간격도 1m가량 떨어져 있어 해외 주요 항공사들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이코노미석보다 공간이 여유롭다.
좌석 너비는 약 50㎝로, 모든 좌석에 다리·발 받침대가 있고 좌석 등받이도 130도까지 젖힐 수 있다.
보잉 777-300ER 총 11대에 적용하고 좌석 배치는 총 40석을 2-4-2 구조로 배치했다.
프리미엄석 승객들은 탑승 수속과 수하물 위탁 시 각 공항 모닝캄 카운터를 이용할 수 있고, 수하물은 프레스티지석 승객들과 동일하게 우선 처리된다.
기내식도 프레스티지석과 같은 메뉴, 품목으로 제공되고 와이파이는 물론 프리미엄석 좌석 모니터 크기는 15.6인치로 4K 고해상도 화질을 지원한다.
다만 일반석 배열은 기존보다 비좁아집니다. 3-3-3 구조에서 3-4-3 구조로 변경되기 때문인데, 좌석 수가 늘어난 대신 좌석 간 간격이 약 2㎝가량 줄어들게 된다.
이에 대한항공은 글로벌 항공사들의 장거리 노선 이코노미석과 비슷한 수준의 좌석 배치라고 설명했다.
프리미엄석이 적용된 첫 항공기는 오는 9월 중순 중단거리 노선부터 운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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