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6시간 전산장애 발생…오후 2시 58분 이후 정상화

한국씨티은행에서 16일 6시간동안 전산장애가 발생해 고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한국씨티은행에 따르면 16일 오전 9시 경부터 6시간동안 전산 장애가 발생해 자동이체 등 일부 서비스의 이용이 어려운 상태였다고 밝혔다.

씨티은행은 홈페이지를 통해 “전산장애로 일부 영업점 방문 거래와 일부 온라인 거래가 불가할 수 있다”고 공지했다.

이어 씨티은행은 16일 오후 2시 58분 공지를 통해 "전산 장애가 복구돼 영업점·온라인 거래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2015년과 2016년에도 전산 장애가 발생해 일부 업무가 중단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