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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여론조사: ‘가상화폐 과세 유예론’에 찬·반 ‘박빙’…규제는 10명 중 7명꼴 “강화해야”

HY여론조사: ‘가상화폐 과세 유예론’에 찬·반 ‘박빙’…규제는 10명 중 7명꼴 “강화해야”

당초 내년부터 암호화폐 등 가상자산 투자로 인한 소득에 세금을 부과하는 ‘가상자산 과세’와 관련해 찬성과 반대 여론이 비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애초 정부·여당이 ‘과세 체계 미비’ 등을 이유로 시행을 ‘2년 유예’를 추진해왔지만 지난 1일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이를 수용하면서 과세 유예가 현실화했다. 반면 응답자 10명 중 7명꼴로 가상자
이승욱 기자 2024-12-03 15:21:41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규제 대폭 완화…공공기여 줄이고, 용적률 최대치로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규제 대폭 완화…공공기여 줄이고, 용적률 최대치로

서울시가 재개발·재건축을 활성화하기 위해 사업성을 개선하고 용적률을 높이는 등 규제를 완화한다. 서울시는 21일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2030 서울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재정비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기본계획에는 △사업성 보정계수 도입 △현황용적률 인정 △1·2종일반주거지역 및 준공업지역 등의 용적률 기준 완화 △
권태욱 기자 2024-08-22 16:41:08
‘돈맥경화’ 빠진 서민경제…‘옥죄기’ 속 악순환 고리

‘돈맥경화’ 빠진 서민경제…‘옥죄기’ 속 악순환 고리

고금리가 지속되고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급전’을 원하는 서민들이 대출 문턱 앞에서 스러지고 있다. 시중은행보다 금리가 높지만 상대적으로 대출 문턱이 낮았던 카드사나 저축은행 연체율이 증가하면서 사실상 ‘대출 옥죄기’가 서민경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이에 이른바 ‘돈맥경화’ 현상으로 취약계층 등 서민들의 대출 풍선 효
이창원 기자 2024-04-29 08:34:20
[한양경제 창간특집]③ “가계대출 규제는 서민 옥죄기’” 39.6% vs “규제 강화” 27.5%

[한양경제 창간특집]③ “가계대출 규제는 서민 옥죄기’” 39.6% vs “규제 강화” 27.5%

종합경제매체 ‘한양경제’는 지난 1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창간 기념 행사를 열고 본격 출범했다. 합리적 시장경제를 가리키는 반듯한 ‘경제 나침반’을 모토로 하는 한양경제는 창간을 맞아 전국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정치, 경제, 사회 분야 각종 현안에 대한 국민 의견을 들어봤다. 한양경제는 앞으로 국민 삶과 직결된 사안에 대해 정확히 진단하고 정책대안
이승욱 기자 2023-11-23 1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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