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인 26조3870억원을 기록했다. 무선‧미디어과 인터넷 사업 매출이 증가한 영향이다. KT는 8일 지난해 매출 26조3870억원, 영업이익 1조6498억원, 순이익 9887억원 등 실적(잠정)을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2.9% 증가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
삼성물산은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2조8천700억원으로 전년보다 13.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 연간 매출은 41조8천960억원으로 전년 대비 2.9% 감소했다. 순이익은 2조7천191억원으로 6.8% 늘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어려운 경영 여건
농심은 신라면의 지난해 국내외 매출액이 전년 대비 14% 증가한 1조2천100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신라면 매출은 2년 연속 1조원이 넘었다. 지난해 신라면 판매량은 16억6천만개로, 전 세계에서 1초에 53개씩 팔린 셈이다. 1986년 신라면 출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