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건설 ‘구원투수’ 박현철 부회장 연임…유동성 위기관리 인정
박현철 롯데건설 대표이사 부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최근 유동성 위기설이 불거진 롯데그룹이 각 계열사의 2025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인적 쇄신을 단행했지만 박 부회장은 연임이 확정됐다. 28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이날 그룹은 지주 포함 37곳 계열사 이사회를 열고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임원 22%가 퇴임하고 계열사 대표이사 21명이 교체됐다. 박
권태욱 기자 2024-11-28 15:5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