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2024 한국서비스대상’ 아파트 종합대상·최고경영자상 수상

롯데건설은 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한국서비스 대상’에서 박현철 부회장이 최고 경영자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이번 시상식에서 ‘롯데캐슬’로 23년 연속 아파트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서비스대상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상이다. 국내 서비스 산업 품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고객 중심 서비스 품질경영 시스템 구축과 경영 전반 서비스 성과 수준이 높은 기업이 수상한다.

한국서비스대상의 최고경영자상은 국내 서비스산업과 기업의 서비스 품질을 발전시킨 경영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롯데건설의 ‘롯데캐슬’은 지난 1999년 국내 주택업계 최초로 출시된 주거브랜드다. 올해 롯데캐슬의 브랜드 철학은 ‘아파트라는 건축물을 넘어, 마음의 안식처를 제공한다’다. 브랜드 컨셉은 ‘지금도 살아 숨 쉬는 나만의 클래식’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고객 니즈와 주거 트랜드에 발맞춘 주거 환경을 제공한 노력이 좋은 성과로 나타났다”며 “종합대상과 더불어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한 만큼 아파트라는 건축물을 넘어 마음의 안식처를 제공하겠다는 브랜드 철학에 걸맞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롯데건설은 지난달 27일 열린 ‘2024 국가서비스대상’에서 롯데캐슬로 7년 연속 프리미엄 아파트부문 1위를 수상했다.

국가서비스대상은 각 산업별로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서비스를 제공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