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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연구원

4세대 손해율 131.4%…“실손때문에 건강보험 붕괴 우려”

4세대 손해율 131.4%…“실손때문에 건강보험 붕괴 우려”

실손의료보험 손해율 악화의 원인으로 비급여 항목의 과잉 이용이 꼽혔다.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실손의료보험은 최근 요율 정상화의 노력 등으로 1‧2세대 손해율이 개선됐지만, 특히 4세대는 손해율이 지속적으로 악화되는 모습을 나타냈다.1세대~4세대 실손의료보험 상품별 손해율 현황을 보면 2021년 61.2%, 2022년 88.8%, 2023년 115.9%, 2024년 상반기 누적 131.4%로 집계됐다.김경선 보
이현정 기자 2024-12-06 09:27:00
기후 변화에 따라 보험사 리스크도 커진다

기후 변화에 따라 보험사 리스크도 커진다

“ACI가 1단위 커질수록 손해율이 1.069% 감소한다는 분기별 ACI와 동일 분기 손해율간 유의미한 관계성을 확인했다”포항공과대학교 정광민 교수는 31일 서울 여의도 보험연구원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이는 기후환경 변화로 인해 극한기후현상의 빈도와 심도가 증가하면, 보험사는 차후 보험요율을 보수적으로 조정해 손해율은 오히려 낮아진다
이현정 기자 2024-11-01 10:10:38
보험연 “고령운전자 비중 상승추세…면허재심사 등 검토해야”

보험연 “고령운전자 비중 상승추세…면허재심사 등 검토해야”

인구 고령화로 고령운전자 비중이 높아지는 만큼, 의료적 문제가 있는 경우 면허 재심사를 하되 면허반납때 택시요금 할인이나 마트 무료배송 등 고령층의 편의도모를 위한 혜택을 검토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천지연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25일 ‘고위험운전자 교통사고 추이 변화와 시사점’ 보고서에서 “전 연령층의 교통사고 건수는 감소했지만, 인구 고
연합뉴스 2024-08-25 12: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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