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약품그룹 ‘전문경영인’ 체제 공식화…송 회장 “더이상 분쟁은 없다”
지난해 가족간 경영권 분쟁으로 갈등을 벌였던 한미약품그룹이 전문경영인 체제를 출범했다.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은 26일 서울 방이동 그룹 본사에서 열린 한미사이언스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사 글’을 통해 “한미약품그룹에 더 이상의 분쟁은 없다”며 “어려웠던 지난 시간을 오늘 이후로 모두 털어내고 오직 주주가치 제고만을 위한 길을 걷는 뉴 한
권태욱 기자 2025-03-26 17:4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