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 10.5조‧KB 8조‧하나 6조‧NH 1.5조…5대 지주, 미 상호관세 피해 지원
국내 5대 금융지주사가 관세전쟁으로 큰 피해를 입은 기업을 지원하기로 했다.신한금융그룹은 8일 미국 상호관세 도입에 따라 국내 수출기업을 포함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해 10조5천억원 규모의 선제적인 금융지원 방안을 발표했다.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한 기업 금리우대 프로그램을 통해 6조4천억원을 지원한다.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3조원 규모의
이현정 기자 2025-04-08 17:22:00